Beauty/메이크업

톤온톤 데일리메이크업에 포인트 글리터가 예쁜 [루나 | 톤 크러쉬 아이섀도우 팔레트] 사용후기

hi._.sol 2022. 8. 9. 23:47

[루나 | 톤 크러쉬 아이섀도우 팔레트] 02 블러쉬 핑크 사용후기

 

오늘은 #색조맛집 #루나#팔레트 를 소개해 드릴까해요

색조하면 루나! 루나하면 글리터맛집 아니겠어요?!

저한테 루나는 컨실러와 글리터로 좋은 인상이 남아있다보니

제형이 다채로운 #톤크러쉬 #섀도우팔레트 에 눈이 가더라구요

 

 

루나 #톤크러쉬팔레트 는 총 3가지 호수로 나와있는데요

1호는 #썬버스트샌드 로 누디한 베이지한 컬러감으로 자연스런 데일리 음영메이크업으로 사용하기 좋은 팔레트였고

제가 사용해본 2호 #블러쉬핑크 는 파스텔처럼 부드러운 핑크무드에 로즈컬러가 더해져서

화사하면서도 데일리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팔레트이고

저는 로즈컬러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2호를 사용해봤어요

그리고 마지막 3호 #코지모브 는 은은한 모브컬러감이 예쁜 #쿨톤팔레트 였어요

루나 | 톤 크러쉬 아이섀도우 파레트 02 블러쉬 핑크

 

요즘 팔레트들이 제형이 정말 다양하게 나오잖아요

루나 톤 크러쉬 아이섀도우 팔레트도 제형이 다채로워서 사용하는 재미가 있는 팔레트였어요

 

우선 가장 길죽하게 있는 부분이 다른 #멀티팔레트 들처럼 블러셔로 활용할 수 있게끔 나온건데

요게 쿠션블러셔로 제형이 독특하더라구요

눈으로 보기에도 입체감이 느껴지는게 쿠션처럼 폭신폭신할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글리터 맞집답게 입자가 큰 빅파츠글리터와 밀착력 좋은 젤리글리터

매트와 쉬머제형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져있어요

 

스프링 파스텔이 독특한 쿠션블러셔 제형인데

제형이름으로 봤을 때 푹푹꺼지는 제형일까 싶었는데

젤리글리터 같은 젤리도우 텍스처로 말랑하게 눌리는 느낌은 있지만 푹꺼지는 정도는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쿠션처럼 약간의 촉촉함이 느껴지는 제형으로

느낌이 크림블러셔 바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손가락으로 발라봤을때 얇고 고르게 묻어나오는데

그래서인지 발색하면 시스루한 느낌으로 투명하게 발색되면서

뭉치지 않고 가루의 텁텁한 느낌없이 깔끔하게 발색되서

기술이나 도구 필요없이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치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글리터맛집 루나인만큼 톤크러쉬 팔레트도 영롱한 글리터들이 너무 예쁜데요

페어리 참은 빅파츠클리터로 커다란 글리터가 들어있는만큼

밀착력을 높이기위해 말랑말랑한 젤리글리터느낌으로 손에 착 붙으면서

발색할때도 착 밀착되듯이 올라가서

포인트 부위에 콕콕 찍어주면 글리터들이 날리지않고 착 고정되서 예쁘게 반짝여요

 
 
 

로즈 쿼츠는 젤리글리터로 말랑말랑한 제형으로 부드럽게 글리터가 묻어나오면서

발색할때도 밀착되서 부드럽게 발리기때문에

펄 날림없이 예쁘게 바를 수 있어요

 

시에나는 쉬머제형으로 은은한 펄들이 있는 제형인데

발색해보면 쉬머처럼 은은하게 펄이 들어있지만

발라보면 펄매트 같은 제형으로 컬러감이 매트제형처럼 부드럽게 발색되며

그 위에 자잘한 펄들이 은은하게 퍼져서 예쁘더라구요

 

나머지 베이비로즈, 피오니, 럼 레이즌 은 매트 제형이에요

입자가 고와서 손가락 가득 묻어나오는데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발색되더라구요

 
 
 
 

루나 톤크러쉬 아이섀도우 팔레트 2호 블러쉬 핑크는

퓨어하게 맑으면서도 화사한 핑크컬러와

로지한 컬러감과 레디쉬한 브라운컬러가 더해져서 은은한 무드를 가지고 있는 팔레트인데요

스프링 파스텔컬러는 뽀얀 베이비핑크에 피치빛이 살짝 가미돼 스킨톤에 잘 어우러지는 핑크컬러였고

베이비 로즈컬러는 베이비핑크의 정석같은 뽀얀 파스텔톤 느낌의 핑크컬러였어요

피오니 컬러는 톤 다운된 핑크로 차분한 무드를 가지고 있는데

드라이한 로즈컬러 같더라구요

음영컬러로 사용할 수 있는 시에나 컬로는 브라운컬러인데

이 컬러도 로즈기운이 느껴지는 로즈브라운 같은 컬러였어요

이런 로즈느낌의 컬러들이 톤을 크게 가리지 않고

음영컬러들이 붉은 기운들을 가져 웜한느낌이 있어서

웜톤분들도 사용할 수 있을 핑크팔레트라

2호 블러쉬핑크는 톤을 크게 타지않고 웜톤도 쿨톤도 다 사용하기 좋은 팔레트 같았어요

 
 
 
 

그리고 페어리참 글리터는 이름을 참 잘 지은 것 같아요

아이보리 빛 베이스에 골드펄이 차르르 펼쳐지는데

사이사이 퍼플과 블루 글리터의 반짝임과 빅파츠의 영롱한 반짝임이 더해지니

이름처럼 요정이 같은 맑은 영롱함이 너무너무 예뻐요

로즈쿼츠 글리터도 은은한 핑크베이스에 실버, 로즈골드, 블루펄이 더해져서

컬러들과의 조화가 좋은 것 같았어요

 
 

 
 
 

저는 웜톤인데 로즈컬러들이 잘 맞아서 자주 사용해서

루나 톤크러쉬 2호 블러쉬 핑크도 톤다운된 핑크로 드라이한 로즈느낌이 나는 피오니를 포인트컬러로 잡아서 메이크업 해봤어요

우선 베이스로 베이비 로즈컬러를 발라주고

포인트컬러로 피오니컬러를 눈꼬리 위주로 펴주면서 앞머리에도 포인트를 주고

음영을 잡기위해 럼 레이즌 컬러와 시에나 컬러를 섞어서 사용해줬어요

애교살은 자연스럽게 로즈쿼츠 글리터를 눈 앞머리쪽에 발라주고

눈 두덩이에는 페어리 참 파츠 글리터로 포인트를 줬어요

 
 
 
 

글리터 반짝임만 잡아봤는데 너무 예쁘죠

파츠의 커다란 반짝임은 물론 베이스에 깔려있는 퍼플,블루,골드 펄의 다채로운 반짝임까지 더해져서

어느각도에서나 영롱해서 글리터 메이크업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시면 반하실거예요

 
 
 
 

그리고 스프링 파스텔컬러를 블러셔로 같이 사용해줬어요

쿠션블러셔 제형으로 파운데이션 바르는 퍼프에 묻혀서 발라주면 좋은데

발색이 투명하면서 맑게 발색되서 컬러의 맑고 화사한 느낌이 잘 살아나고

무엇보다도 블러셔했을 때 과한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저처럼 블러셔만 하면 과하게 느껴지셨던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으면서

요 블러셔만 따로 나오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혹시나 파우더 사용을 하신다면 파우더 처리전에 사용하시면

쿠션블러셔 제형의 특징인 깔끔한 표현이 예쁘게 될거예요